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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축구, 일본에 2-1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우승

  • 등록 2018.09.02 00:10:1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57위)이 9월 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Pakansari Stadium에서 일본 대표팀(피파랭킹 55위)을 상대로 치룬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대표팀은 우승에 따른 금메달 획득으로 소속된 모든 선수들이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손흥민(토트넘)의 군 면제 소식은 영국 공영 방송인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이 앞다퉈 보도하며 주목받았다.

 

이날 경기 첫 골은 연장 전반에 들어서야 이승우(베로나)의 발끝에서 터졌다. 이어 황희찬(함부르크)이 헤딩골까지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섰고, 연장 후반엔 코너킥 상황에서 일본의 우에다에게 헤딩골을 내줘 위기가 찾아 왔지만 2:1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을 끝으로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몰아친 황의조는 득점왕에 올랐으며, 한국은 이번 우승을 통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 타이틀과 역대 최다 우승(5회) 타이틀도 획득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8월 12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가구 교체, 환경개선 공사, 수목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폐목재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행정 절차와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천일에너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가구, 책·걸상, 공사 중 발생한 목재 폐기물과 수목 전정물을 수거·운반·처리한다. 수거된 폐목재는 선별과 파쇄를 거쳐 친환경 연료인 Bio-SRF(우드칩)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계획수립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교육활동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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