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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접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 등록 2018.09.05 09:57:5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입시 상담사들이 진로와 입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학교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날짜에 학교로 찾아가 두 시간 동안 ㈜진학사의 입시전략연구소 연구원이 강사 나서 1부 입시전략 및 대응 방안, 2부 내게 맞는 학습법을 강의하는 입시설명회를 연다.

 

‘중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대입 특징을 분석해 고교 선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대입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고교 학교생활을 안내한다.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 지원 전략 요령 및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합격률 향상을 위한 수시 상담 신청 방법 및 준비사항을 전달한다. 수시전형에 필수적인 논술,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도 알려준다.

 

 

입시설명회 이후 개별적인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를 통해 상담을 추가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는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62)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소규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 저층 주택 위주로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법 위반 사례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 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위반 사례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지원·조례개정·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계단식 베란다 샷시, 차양과 비 가림을 위한 지붕·기둥, 주차장 캐노피 등 소규모 위반이 대상이다. 서울 주거 위반건축물 사례는 총 7만7천건(5만동)으로 이 가운데 91%가 다세대·연립 등 저층 건축물이다. 주거 위반건축물 가운데 위반 규모가 0㎡ 이상 10㎡ 미만인 사례가 46%다. 현재는 실거주자가 생활 편의를 위해 빌라 야외 계단 위에 지붕이나 샷시를 설치해도 위반 건축물로 적발되고, 이전 소유자가 설치했더라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은 0㎡ 이상 10㎡ 미만인 경우 50만원가량 나온다. 특히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5회 부과 상한이 폐지됨에 따라 위반 사례가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붙는 만큼 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주식 차명거래' 이춘석 고발인 "국기문란 행위…전수조사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9일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면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 의원의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민위의 고발 이후 사흘 만에 김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 김 사무총장은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대상으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CNS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해 완벽하고 투명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수사대는 매일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국가 경제를 힘들게 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했다는 점에서 지금 진행되는 특검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라며 "오늘 조사에서 수사 방향을 요청하고 금수대에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했다. 그는 고발 후 이 의원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받았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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