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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美보잉사와 항공우주산업 파트너쉽

  • 등록 2018.09.12 10:56:1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와 미국 보잉코리아가 9월 11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오후 4시 30분 한국기술연구소(BKETC; Boeing Korea Engineering and Technology Center)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보잉사가 기술연구소를 서울시에 설립할 것을 적극 고려하고, 서울시는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연구소 설립, 투자, 고용, 사업 기회 등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상호 교환한다는 내용이다.


서울에 보잉한국기술연구소가 설립될 경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항공우주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첨단항공우주 유관산업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R&D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등이 이뤄진다.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서울에서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 엔지니어링 일자리가 창출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금번 MOU 체결을 계기로 서울시와 항공우주산업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8월 12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가구 교체, 환경개선 공사, 수목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폐목재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행정 절차와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천일에너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가구, 책·걸상, 공사 중 발생한 목재 폐기물과 수목 전정물을 수거·운반·처리한다. 수거된 폐목재는 선별과 파쇄를 거쳐 친환경 연료인 Bio-SRF(우드칩)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계획수립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교육활동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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