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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자금 기부문화 위한 '2018 선사마라톤 축제'

  • 등록 2018.09.17 10:57:3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9월 16일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소액다수 정치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2018 선사마라톤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전국 선거관리위원회 공명이마라톤 동호회와 한강마라톤 동호회 회원 300여 명이 정치자금 후원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또한 '참참이․바루와 함께 달리는 선사마라톤' 홍보부스에서 포토존 이벤트, 선거사진 전시, 위원회 캐릭터 탈인형․홍보용품 등을 이용하여 소액다수 정치자금 후원 홍보를 실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을 필요로 하는 자가 직접 정치자금을 받을 경우, 제공자와 제공받는 자 간에 정치자금을 매개로 각종 비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축제를 통해 정치자금 후원을 알리고 청탁 등의 폐해를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 20주년 맞아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이 9월 6일 오후 2시와 6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다. 이 공연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기획공연 ‘열린극장’ 시리즈로, 국내 창작뮤지컬 중 보기 드물게 20년간 꾸준히 회자되어온 대표작이다. ‘왕세자실종사건’은 2005년 연극으로 초연돼 예술의전당 ‘자유젊은연극’ 시리즈에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뮤지컬로 새롭게 각색되었다.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및 연출상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뮤지컬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으며, ‘아르코 초이스’, ‘고궁뮤지컬’, ‘창작팩토리 우수작품’ 등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무대는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메디아’ 등 감각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왕세자의 실종이라는 궁중의 비밀스러운 사건을 중심으로, 음모와 배신,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서사를 펼친다. 현재와 과거, 상상과 기억이 교차하는 전개 속에서 나인 ‘자숙’과 내시 ‘구동’의 애틋한 관계는 작품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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