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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 미래비전위원회, 민선7기 비전 및 목표는?

  • 등록 2018.09.20 16:15:3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소통과 협치를 위해 실행하고 있는 ‘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가 9월 19일 문래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미래비전위원회 위원 60명이 모두 참석해 민선7기 비전과 목표, 구정목표별 실천과제 검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위원회는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조화로운 성장 경제도시’,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등 설정된 5대 구정목표에 대해 104개의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미래비전위원회는 오는 10월 15일 구민의 날을 맞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될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영등포 미래비전 및 구정 운영 방향’을 선포한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8월 12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가구 교체, 환경개선 공사, 수목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폐목재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행정 절차와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된다. ㈜천일에너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가구, 책·걸상, 공사 중 발생한 목재 폐기물과 수목 전정물을 수거·운반·처리한다. 수거된 폐목재는 선별과 파쇄를 거쳐 친환경 연료인 Bio-SRF(우드칩)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계획수립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는 예산 부담 없이 교육활동과 학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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