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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법인창업 반등하고 일자리도 증가

  • 등록 2018.09.21 14:36:5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 2018년 8월호를 발표했다.


8월엔 서울에서 법인 2,853개 창업, 일자리 13,366개 생겨 2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8월에 크게 반등했고 이에 따른 일자리도 6.5% 증가했다.


먼저 2018년 8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853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10.2%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1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352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41개, 콘텐츠 156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19개, 도심제조업 81개, 관광․MICE 57개, 숙박 및 음식점업 50개, 그 외 기타산업 707개가 창업됐다. 

 

 

IT융합 산업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콘텐츠, 금융업 등 서울 주요 산업 대부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IT융합(36.3%), 콘텐츠(26.8%), 금융업(24.8%),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24.0%) 산업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비즈니스서비스업(10.0%), 도소매업(8.8%), 숙박 및 음식점업(4.2%)도 증가하였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IT융합은 구성 업종 중에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콘텐츠 산업은 구성 업종 중에서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과 광고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이, 금융업은 그 외 기타 여신금융업과 투자자문업의 법인 창업이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 관광․MICE(-10.9%), 도심제조업(-10.0%), 그 외 기타산업(-4.2%)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MICE는 5~7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8월 들어 감소로 반전되었고, 도심제조업은 2월부터 지속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그 외 기타산업은 주요 9개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으로 제조업(188개), 부동산업 및 임대업(187개), 건설업(105개)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37.0%), 건설업(-18.6%) 등이 전년 동월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권역별로는 서북권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남권, 도심권, 동북권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동남권의 법인 창업은 제자리걸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법인 창업은 동남권이 1,139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서남권 841개, 도심권 337개, 동북권 300개, 서북권 236개 순으로 조사되었다.

 

서북권(30.4%)은 창업 건수로 보았을 때 비중이 적은 권역이지만,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서남권(17.1%)과 도심권(15.4%), 동북권(14.5%)도 역시 호조를 보였다.

 

서북권은 도심제조업이 급증하고 금융업,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등 주요 산업 대부분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권은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도심권은 금융업, IT융합 등에서, 동북권은 콘텐츠, 비즈니스서비스업 등에서 법인 창업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서울 법인 창업에서 약 40% 비중을 차지하는 동남권은 6~7월의 감소세에서는 벗어났지만 증가율이 0.0%에 그쳤다.


동남권은 IT융합(31.0%), 콘텐츠(26.0%), 관광․MICE(25.0%) 산업 등이 증가했으나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25.0%),도심제조업(-23.3%), 숙박 및 음식점업(-13.0%)등이 감소하면서 증가율이 0.0%에 그쳤다. 


2018년 8월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는 총 13,36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전체 일자리 13,366명 중 산업별 일자리 수는 도소매업(2,879명)이 가장 많았고 금융업(2,051명), 숙박 및 음식점업(1,650명), 비즈니스서비스업(1,174명)이 뒤를 이었다.

 

산업별 일자리는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47%)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금융업(29%), 콘텐츠(22%), IT융합(17%), 비즈니스서비스업(8%), 도소매업(6%) 등 주요 산업 대부분의 일자리가 급증하였다.

 

반면 관광․MICE(-29%), 도심제조업(-26%)의 일자리는 급감하였고 그 외 기타산업 일자리(-3%)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5대 권역별 일자리 수는 서북권(37%)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서남권(18%)과 도심권(15%)도 호조를 보였으나 동남권(-7%)과 동북권(-1%)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 수로 보았을 때 권역별 일자리는 동남권(4,895명)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서남권(3,123명), 도심권(2,432명), 동북권(1,493명), 서북권(1,422명) 순으로 추정되었다.

 

일자리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서북권(37%)은 도심제조업,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금융업 등 거의 모든 주요 산업에서 일자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남권(18%)은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도심권(15%)은 금융업과 IT융합 산업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남권(-7%)은 콘텐츠, 관광․MICE 산업 등에서의 일자리는 증가했으나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도심제조업 등에서는 급감하였다. 동북권(-1%)은 콘텐츠와 비즈니스서비스업의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도심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 금융업 등의 일자리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지표는 국가승인통계가 아닌 서울연구원의 연구자료이며, ㈜한국기업데이터의 창업법인 자료를 활용하므로 자영업자(개인사업체)의 창업을 포함하지 않는다. 법인 창업 일자리 동향은 개인사업체의 고용 증감이나 기존 기업의 고용 변화를 다루지 않아 서울의 일자리 동향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으며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만을 추정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연구를 맡은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 박사는 “서울 법인창업은 4월 고점을 찍은 후 동력이 약화되는 추세였으나 8월 들어 IT융합, 콘텐츠 등의 창업이 강세를 보이며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문래근린공원, 10번의 주민설명회 거쳐‘숲 공원’으로 재탄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40년 된 노후 공원이 도심 속 풍성한 숲 공원으로 재탄생 한다고 밝혔다. 문래근린공원은 1986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보행로 파손, 배수 불량, 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공원 규모가 2만 3,611㎡의 대규모인 점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북측과 남측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2025년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북측 구간 공사를 시작했으나, 일부 주민들로부터 공사 방식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다시 수렴했다. 지난해 총 9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어린이 놀이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 2일에는 문래청소년센터에서 10차 최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번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의 핵심은 ‘있는 것은 지키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형 수목은 보존하고, 꽃과 나무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 본격 추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낡고 협소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편의 공간을 확대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신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사 전체 면적의 절반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행정 중심 공간이었던 기존 청사를 과감히 재구성해,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신청사 설계안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감도를 공개하며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기본‧실시설계 추진을 통해 청사 공간 구성과 동선, 구민 이용 편의 등 핵심 요소를 구체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신청사에 담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과 기존 주차문화과 부지에 조성한다. 당산근린공원에는 구청사와 구의회가 함께 들어서고, 주차문화과 부지에는 보건소가 건립된다. 특히 신청사 총면적의 절반을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조성해 구민 중심의 청사로 탈바꿈한다. 구청사 건물에는 ▲어린이집 ▲영등포의 서재(대형 북카페)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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