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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제 23회 사랑나눔 걷기 및 달리기 대회'

  • 등록 2018.10.01 09:32:2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 사랑나눔 걷기 및 달리기 대회'가 9월 30일 오전 9시 안양천 신정교 수변광장에서 개최됐다. 

영등포구가 후원하고 영등포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참가자와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걷기와 10km 달리기가 있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았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자전거, 쌀, 두루마리 휴지 등의 경품 추첨이 있었다.


이순우 영등포구의원,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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