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호남향우회 영등포구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이 지난 10월 13일 도신로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 을),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위원장, 김정태.양민규 서울시의원과 김화영.고기판.유승용 구의원 등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신경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는 분열돼 있는 호남향우회가 김용현 회장님을 중심으로 다시 뭉칠 수 있길 바란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 화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호남향우회의 새 보금자리가 회원들의 성원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우리가 잘 일궈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