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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승희 의원 "양진호 탈세 특별조사반 꾸려야"

  • 등록 2018.11.15 10:27:09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갑)은 14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탈세 의혹에 대해 국세청이 특별조사반을 꾸려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유승희 의원은 “13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이 위장계열사 및 차명 회사를 만들어 매각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탈세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며 불법 영상물 피해자 및 시민단체들에 의해 양진호 회장에 대한 탈세신고서가 접수된 이상국세청은 특별조사반을 꾸려 신속하게 탈세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희 의원은 양진호 회장은 국내 웹하드업계 1, 2위인 웹하드사를 운영하면서 필터링업체와 디지털장의사까지 위장계열사로 만들어 불법을 재탕삼탕하면서 천억 대의 불법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검찰 수사결과 불법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국가가 몰수·추징하겠지만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신고 즉시 국세기본법에 따라 즉시 세무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한 세무조사와 동시에 웹하드사의 불법영상물 유통 차단을 강제한 양진호법도 이번 정기국회에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면서 2017년 9월 대표발의한 '성폭력처벌특별법 개정안'(양진호법연내 처리를 촉구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장믿음, APEC 회원국 초청 국제축구대회 대표 선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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