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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켐페인' 실시

  • 등록 2018.11.16 13:41: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가 11월 15일 당산역 근방 인도에서 영등포구 관내 중학교(당산, 선유, 당산서) 1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시작 전 학생들은 구청별관 대강당에서 서울국제환경 영화제에서 선정된 '성난 서퍼들 White Waves' 관람을 실시했다.


영화는 해변과 바다를 파괴하는 보이지 않는 오염에 맞서 싸우는 서퍼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영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실시된 '거리 껌 떼기 활동'을 통해서는 씹던 껌과 같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무관심속에 거닐던 거리에 까맣게 다닥 다닥 붙어있는 껌을 보고 이게 진짜 껌이 맞는지 놀랐다"며 "앞으로 껌 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학생 전원 에게는 4시간의 사회봉사 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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