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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신혼부부주택 66세대 공급

  • 등록 2018.11.30 11:54:0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돕고자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대방동(청년)과 상도3동(신혼부부)에 위치하며, 총 66세대(청년 56, 신혼부부10)를 모집한다. 내년 1월 30일까지 선정 절차를 거쳐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먼저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개동지상 5층 56세대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국가가 정한 세대별 최저 주거기준인 14㎡보다 넓은 28.43~ 40.94㎡의 면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보장할계획이다.

  

주택 임대기간은 기본 2년에 최대 2회까지 계약연장이 가능하며, 월 임대료는 13~31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반)지하‧고시원‧옥탑방에 거주할 경우 가점을 받는다. 더불어,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작구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3개월 이상 수강(근무)하는 학원생‧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혼부부주택의 경우 1개동 지상 5층 10세대로, 주거전용면적은31.14~ 49.90㎡규모이며, 인근에는 공원과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다. 월 임대료는 17~44만원 선으로 주변 임대료 시세대비 50% 수준이며, 2년 단위로 재계약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전년도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결혼 7년 이내(예비)신혼부부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이다.


청년.신혼주택 입주를 희망자는 동작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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