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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생활과학교실' 수강 어린이 모집

  • 등록 2018.12.14 09:26:5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19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위주의 과학수업을 통해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문화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는 유아기부터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던 생활과학교실을 지난해 2분기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해 유아/가족반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은 2019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에 의해 주 1회(총 10회)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유아/가족반 수업은 1개 동(여의동)이 추가돼 도림동, 양평1동, 신길3동, 대림3동 등 총 5개 동에서 운영된다. 수업은 △자석탑을 쌓아요 △아! 어디갔지?(멸종 위기 동물) △태엽은 나의 힘(탄성력) △북두칠성을 만나요(별자리간 거리 모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6세∼8세(2012.1.1~2014.12.31)유아와 학부모(보호자) 1인이 한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과학교실은 당산2동, 문래동, 양평2동, 신길1동 등 총 9곳에서 운영된다.

 

△위조지폐 꼼짝마(위조지폐 감별기) △아이 추워, 손난로 만들기(물질의 변화) △뼈대 있는 멸치 가족(멸치 해부) △나를 풀어줘(컴퓨터 언어의 이해) △업사이클링 종이컵 화분 등 생생한 체험을 통한 수업이 진행된다.

 

유아/가족반과 초등학생반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재료비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어린이는 유아/가족반 반별 선착순 3명, 초등학생반 반별 선착순 5명까지 재료비 전액이 면제된다.

 

참여희망자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수강 희망 지역의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반별 선착순 20명(유아반은 학부모 포함)을 모집한다.

 

 

구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내년에 지역아동센터 총 11개소에서 생활과학교실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나눔과학교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2670-4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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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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