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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체류형 귀농사업 추진

  • 등록 2018.12.19 13:46:4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최소 4개월에서 최대 10개월 경북 영주, 전북 무주와 고창, 전남 구례와 강진, 충북 제천 등지의 농촌에서 생활하며 귀농교육을 받는 ‘체류형 귀농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귀농인 57세대를 모집한다.


예비귀농인으로 선발되면, 거주공간, 귀농교육장, 실습텃밭이 한 곳에 모여있는 ‘체류형 귀농학교’에 입교해서 생활하게 되며, 서울시에서 체류형 귀농학교 입교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체류형 귀농학교는 3년 내외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설로 거주공간과 귀농교육장, 실습텃밭이 한곳에 모여 있어 원스톱으로 체험이 가능한 형태이다.


체류형 귀농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과수, 양봉, 채소, 약초 등 농산물의 주산지에서 해당 품목의 재배 전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농촌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교육과 더불어, 실제 농사를 짓는 작물별 전문 농업인을 멘토로 지정하여 농업현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므로 실질적인 농촌생활을 적은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류형 귀농교육' 참여자들은 "체류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전체적으로 사업 참여를 통해 향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유익했다"며, 대다수의 예비 귀농세대는 "농지구입 부분이 해결되면 2년 내 귀농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는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하며, 지역별 운영현황 및 지원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시농업과(2133-5396)와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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