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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혁신교육지구’ 함께 만들어 갈 학부모 모집

  • 등록 2019.01.03 14:47:1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월 20일까지 ‘2019 영등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분과원’을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혁신교육추진단’을 출범했다. 이후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우선지구형’에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란 지역여건을 반영한 혁신교육지구를 서울시가 지정해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과 교육인프라 체계화로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분과원은 2019년 예비학부모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 학부모들이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영등포소식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미래교육과(02-2670-41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 후 △학교혁신교육 지원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마을-학교 연계강화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사업인 ‘영등포 꿈보자기’ △마을방과 후 학교 ‘n개의 삶-n개의 학교’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등 교육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들을 진행해왔으며, 민선7기 채현일 구청장 취임 이후에도 혁신교육지구 관련 ‘청소년 타운홀 미팅’, ‘청소년 자치한마당’, ‘찾아가는 별난 부모강좌’ 등의 행사 실시한 바 있다.

김경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 촉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 체육 관련 협회 및 단체와의 면담에서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서울특별시체육회에는 정회원 체육단체 56개와 준회원 단체 3개가 있으며, 매년 회원종목단체 평가에 따라 월 최대 2백8십만 원에서 2백3십만 원의 행정보조 지원금을 받고 있다. 해당 지원금은 2023년도에 한 차례 증가된 이후 단 한 번도 예산이 증액되진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2023년 3.9%, 2024년 2.7%의 물가 상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종목단체의 기본 행정예산을 지원하는 행정보조비는 단 한 차례도 증액되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회원종목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물가 인상분에 따른 지원금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들은 “비인기 체육 종목이 협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보조금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종목의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 체육 종목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원금 증액은 필수”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경 위

적십자 서울지사,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7일, 올여름 재난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7년 만의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쪽방촌 등 서울시 내 재난취약계층 3,000세대에게 선풍기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정서지원과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적십자봉사원과 재난심리활동가는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재난취약계층을 찾아가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체크리스트에 따라 △주거상태 △건강 상태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지원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재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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