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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 “북핵 동결로 대북문제 해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막아야”

  • 등록 2019.01.18 14:25:20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강석호 위원장이 17일 미국 브루킹스 연구원, 헤리티지 재단 연구원과 만나 한·미 간의 신속한 논의와 협조를 통해 굳건한 한매동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외통위원장집무실에서 리처드 부시·조나단 폴락·에반스 리비어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 연구원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CVID)에서 북핵 제거 없이 ICBM만 제거하는 북핵 동결로 대북 문제를 해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의 협조를 기대했다.

 

이에 리처드 부시 선임 연구원은“ICBM만 제거하는 것은 미국만 북핵 위험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며 일본과 한국에 대한 위협은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한반도와 전쟁 긴장 완화를 위해 GP철수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비무장화가 비핵화 이전에 선행되었다며 그 여파로 9차례 한미 연합훈련 취소와 중요한 전략자산 배치 지연을 유발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은문재인 정권의 성급한 평화 선언 및 대북 제재 완화 요구는 한미동맹 훼손과 향후 대북문제에 있어 한국이 고립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위원장은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문재인 정부와 미국 간의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다며 한미동맹 관계를 지켜나가면서 합리적 수준에서 타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장믿음, APEC 회원국 초청 국제축구대회 대표 선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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