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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 2018년 법인창업 32,602개

  • 등록 2019.01.23 11:17:1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연구원이 2018년의 법인 창업 특징과 12월의 동향을 담은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 연간호 및 12월호를 발표했다.

  

2018년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총 32,602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4.3% 상승해 전년 대비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7,087개, 비즈니스서비스업 4,228개, IT융합 4,016개, 금융업 3,549개, 콘텐츠 1,611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213개, 도심제조업 842개, 관광․MICE 761개, 숙박 및 음식점업 552개, 그 외 기타산업 8,743개가 창업됐다.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23.5%) 산업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IT융합(14.2%), 콘텐츠(8.0%), 도소매업(5.8%), 비즈니스서비스업(5.0%), 관광․MICE(4.0%)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13,305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서남권 9,351개, 동북권 3,728개, 도심권 3,579개, 서북권 2,639개 순으로 창업됐다. 

 

모든 권역에서 창업이 증가한 가운데 도심권(8.3%)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북권(7.8%)도 호조를 나타냈다. 그 외 서남권(4.7%)과 동북권(3.9%), 동남권(2.6%)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12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627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5.6%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533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31개, 금융업 308개, IT융합 286개, 콘텐츠 135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04개, 도심제조업 83개, 관광․MICE 64개, 숙박 및 음식점업 38개, 그 외 기타산업 745개가 창업됐다.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44.4%) 산업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관광․MICE(18.5%), 그 외 기타산업(13.1%), IT융합(11.7%), 콘텐츠(5.5%), 도심제조업(3.8%), 도소매업(2.3%), 금융업(1.7%)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19.1%), 비즈니스서비스업(-7.0%)은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서북권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가장 큰 증가를 보였고 도심권, 서남권, 동북권도 증가했으나 동남권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법인 창업은 동남권이 1,023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서남권 781개, 동북권 303개, 도심권 297개, 서북권 223개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 법인 창업에서 창업 건수가 가장 작은 서북권(28.9%)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도심권(14.2%)도 큰 증가세를 보였다. 그 외 서남권(9.7%)과 동북권(6.7%)의 창업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남권(-2.3%)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감소했다.

 

2018년 12월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는 총 12,22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일자리 12,222명 중 산업별 일자리 수는 도소매업(2,488명)이 가장 많았고 금융업(1,813명), 숙박 및 음식점업(1,268명), 비즈니스서비스업(1,125명)이 뒤를 이었다.

 

산업별 일자리는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74%)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그 외 기타산업(13%), 콘텐츠(3%), 관광․MICE(2%), 금융업(1%) 등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일자리 수는 동남권(4,384명)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서남권(2,875명), 도심권(2,270명), 동북권(1,432명), 서북권(1,261명) 순으로 추정된다.

 

권역별 일자리는 서북권(15%)과 도심권(15%)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남권(11%)의 일자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북권(-19%)과 동남권(-7%)의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의회,“소방공무원 급식 등 근무 여건 개선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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