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

영혼의 울림·풍부한 감성의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 음반 ‘Sonata’ 발매위로 업로드

  • 등록 2019.02.14 10:00: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앤비 엔터테인먼트는 류리나 Lina Ryu의 정규앨범 ‘Sonata’가 지난 12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는 영혼의 울림, 풍부한 감성으로 영혼을 울리게 하는 동시에 섬세하면서도 무르익은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 느낀 악기에 대한 애절함과 행복을 추억하며 음반 제목 ‘Sonata’처럼 고전적이면서도 그 안에서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으로 그녀의 가슴속의 애절, 행복, 추억이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곡들로 주옥같은 곡들을 담아냈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는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에 진학했고 추계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했다. 학사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입학시험장에서 독일 최연소 최고교수 Carolin Widmann에게 바로 발탁되어 Diplom 전문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석사를 졸업했다. 그 후 동 대학원 교육학석사를 수료하며 드레스덴국립음대 박사과정 입학시험장에서 Prof. John Holloway에게 역시 그 자리에서 발탁이 되어 Konzertexamen 솔리스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재학 중 그녀는 작센국립극장오케스트라 단원과 멘델스죤챔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하고 Leipzig, Dresden, Heidelberg에서 독주회를 여는 등 독일에서의 음악활동을 활발히 했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귀국독주회로 한국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러시아 Omsk,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매년 다수의 독주회를 열고 있고 Stuttgart Kammersinfonie, Omsk Philharmonic, 코리아솔로이스츠, 프레미에심포니 등 오케스트라 협연 역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오케스트라 지휘에도 관심을 가지며 의왕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서울가족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 국내 및 국제 음악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있으며 내셔녈심포니오케스트라 콩쿨 우승, 러시아 옴스크 문화부장관상 수상, 글로벌리더대상 사회복지봉사부문 국회여성가족위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특임교수, 남예종 클래식과 겸임교수, 영재음악원 현악주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악장, Sop.신델라&델라벨라 클래식밴드 멤버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의 피아노 반주는 그녀의 오랜 벗이자 동문인 피아니스트 김진희가 연주해 둘만의 긴 호흡과 돈독한 우정을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탄탄히 쌓고 올라옴으로 섬세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가지고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김진희와 풍부한 감성과 영혼을 울리는 음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의 바이올린 선율의 조화가 담겨져 있는 이번 앨범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앤비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로서 연주활동과 더불어 음악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의 끊임없는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한층 더 짙어진 그녀의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음반은 2월 12일부터 멜론, 엠넷, 벅스 등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음원 사이트뿐만 아니라 CD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