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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혼의 울림·풍부한 감성의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 음반 ‘Sonata’ 발매위로 업로드

  • 등록 2019.02.14 10:00: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앤비 엔터테인먼트는 류리나 Lina Ryu의 정규앨범 ‘Sonata’가 지난 12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는 영혼의 울림, 풍부한 감성으로 영혼을 울리게 하는 동시에 섬세하면서도 무르익은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 느낀 악기에 대한 애절함과 행복을 추억하며 음반 제목 ‘Sonata’처럼 고전적이면서도 그 안에서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으로 그녀의 가슴속의 애절, 행복, 추억이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곡들로 주옥같은 곡들을 담아냈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는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에 진학했고 추계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했다. 학사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입학시험장에서 독일 최연소 최고교수 Carolin Widmann에게 바로 발탁되어 Diplom 전문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석사를 졸업했다. 그 후 동 대학원 교육학석사를 수료하며 드레스덴국립음대 박사과정 입학시험장에서 Prof. John Holloway에게 역시 그 자리에서 발탁이 되어 Konzertexamen 솔리스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재학 중 그녀는 작센국립극장오케스트라 단원과 멘델스죤챔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하고 Leipzig, Dresden, Heidelberg에서 독주회를 여는 등 독일에서의 음악활동을 활발히 했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귀국독주회로 한국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러시아 Omsk,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매년 다수의 독주회를 열고 있고 Stuttgart Kammersinfonie, Omsk Philharmonic, 코리아솔로이스츠, 프레미에심포니 등 오케스트라 협연 역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오케스트라 지휘에도 관심을 가지며 의왕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서울가족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 국내 및 국제 음악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있으며 내셔녈심포니오케스트라 콩쿨 우승, 러시아 옴스크 문화부장관상 수상, 글로벌리더대상 사회복지봉사부문 국회여성가족위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특임교수, 남예종 클래식과 겸임교수, 영재음악원 현악주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악장, Sop.신델라&델라벨라 클래식밴드 멤버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의 피아노 반주는 그녀의 오랜 벗이자 동문인 피아니스트 김진희가 연주해 둘만의 긴 호흡과 돈독한 우정을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탄탄히 쌓고 올라옴으로 섬세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가지고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김진희와 풍부한 감성과 영혼을 울리는 음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의 바이올린 선율의 조화가 담겨져 있는 이번 앨범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앤비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로서 연주활동과 더불어 음악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Lina Ryu의 끊임없는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한층 더 짙어진 그녀의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음반은 2월 12일부터 멜론, 엠넷, 벅스 등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음원 사이트뿐만 아니라 CD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상경 국토 1차관 "국민 입장 충분히 헤아리지 못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유튜브 방송 발언과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국민 여러분께 정책을 보다 소상하게 설명해 드리는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재차 사과했다. 또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엔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차관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을 골자로 한 '10·15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방영된 영상에서

“청계천에 33종 물고기가 살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올해 4월, 7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청계천 담수어류 공동 학술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3종의 어류가 청계천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청계천 복원 이후 가장 다양한 어종이 관찰된 사례로, 청계천 생태계의 건강성과 회복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 고유종인 쉬리를 비롯해 참갈겨니, 버들치 등 청정 하천을 대표하는 지표종이 다수 발견되었다. 특히 ‘쉬리’는 맑고 산소가 풍부한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청정지표종으로, 청계천의 수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조사에서 그동안 청계천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떡납줄갱이’가 고산자교 부근에서 새롭게 발견된 것이다. 떡납줄갱이는 각시붕어와 유사한 외형을 지닌 어종으로, 유속이 완만하고 수초가 많은 하천에서 서식하며, 암컷은 긴 산란관을 활용해 민물조개에 알을 낳는 독특한 번식 습성을 가진다. 공단은 이번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서울 중구 광교갤러리에서 ‘청계천 물고기 전시회–청계어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계천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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