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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0돌 맞은 낙원악기상가, 3월 한 달 풍성한 이벤트 진행

  • 등록 2019.03.13 09:34: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3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통큰 세일과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와 직장인들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

먼저 ‘50주년 통 큰 세일 인증샷 이벤트’는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50주년 통 큰 세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이벤트다.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 할인 쿠폰, 악기 선물, 굿즈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받은 경품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또 다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관람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6일에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직장인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무료 강습을 제공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도 시작됐다. ‘미생 응원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그룹으로 진행돼 악기를 다룬 적 없는 초보자들도 기초부터 꼼꼼하게 배울 수 있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강습은 4월과 5월, 두 달 간 진행되며, 강습은 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기타 클래스는 올해부터 8시 수업도 신설됐다.

참여 신청은 3월 20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에서 원하는 강습을 선택하고 배우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당첨자는 총 15명이며, 3월 22일에 발표된다.

낙원악기상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최근 음악영화가 인기를 끌고, 워라벨을 실천하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악기를 배우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아졌다며 3월에는 통큰 세일과 함께 무료 악기 강습 이벤트도 시작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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