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교육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코딱지들이 모여라'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4개 프로그램(특별·전시연계·체험·자유놀이)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1980∼90년대 종이접기 아저씨로 인기를 끌었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의 강의를 마련한다. 박물관 전시실 곳곳을 돌며 상품 이벤트를 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네일아트&타투, 제기차기, 삼국시대 금관·망원경 만들기 등)과 자유놀이(물총쏘기·낚시놀이터·드로잉존 등) 프로그램도 열어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교원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40번과 140번째 방문객에는 소정의 기념선물을 제공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museum@knue.ac.kr)과 인스타그램(knue_edu_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