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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온 완주 딸기의 향연’

제20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 등록 2019.03.26 18:02: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5일 완주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20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비쥬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 뮤지엄, 책박물관 등의 문화체험을 비롯해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티브로드 공개방송 등의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딸기 먹기 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등이 진행되고,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딸기 즉석 경매도 이뤄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딸기 모주 생산·공급을 위한 원묘사업장,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시설 지원, 노동력 절감 및 연작장해 방지를 위한 고설재배시설, 친환경 웰빙 딸기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급, 시설현대화 사업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같이하는 배움나눔’ 실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025년 상반기 공존과 협력의 교육기부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0개의 학원 및 교습소가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해 69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교육 혜택을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 4천만 원 상당의 학부모 사교육비가 경감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이하는 배움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는 남부교육지원청만의 특색사업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추천에만 의존하지 않고 62개 지역아동센터와 3개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작년에 참여한 학원‧교습소 30개원(소)와 유대관계를 쌓고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학원‧교습소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참여 모집기간을 작년 1주였던 기간을 올해 4주로 늘리고 학생들의 학습 지속력 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원‧교습소의 참여율을 높였다. 그 결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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