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이유애린이 배우 이정진과 공개 연애를 끝낸 가운데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유애린은 현재 주얼리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8일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최근 1년여 간 연애를 마치고 헤어졌다.
1988년생인 이유애린은 동덕여대 모델과를 나와 2007년 서울컬렉션 서승희, 최창호, 박윤정 신진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활약했다.
이유애린은 2008년 SBS 슈퍼모델 TOP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0년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뛰어난 랩 실력과 모델 출신다운 큰 키를 앞세워 활약했다.
2018년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했다.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의 곡 '둥둥'의 피처링을 맡는 등 솔로로도 활동했다.
이유애린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설'에 대해 언급한 적도 있다.
이유애린이 슈퍼카를 두 대 소유하고 있으며, 부친은 로펌 대표라는 '금수저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금수저의 기준을 모르겠다. 금수저 기준은 기업의 아들, 딸 아니냐, 나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아버지는 로펌 대표가 아니고 사업을 하신다"며 "슈퍼카도 한 대는 내 소유지만 한 대는 친구 차를 빌려 잠깐 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