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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9회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 등록 2019.04.15 16:18:2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테니스협회(회장 이종수)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 29회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 이종수 테니스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공회원 김덕룡님을 비롯해 양평한신테니스회 윤두현, 영등포어머니테니스회 이유경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영등포구테니스협회 자문위원으로 한종수, 김세길, 임기남, 김원태, 박용석, 김동하 등이 위촉됐다.

 

대회 결과는 ‘국화부’ △우승 허지연, 이정란 △준우승 목갑선, 김은희 △3위 조은경, 한상숙, ‘개나리’ △우승 전경아, 노현자 △준우승 홍수진, 감봉숙 △3위 한윤경, 문희정 ‘남자 단체전’ △우승 샛강 △준우승 정우희 △공동3위 푸른숲, 한신이 차지했다.

 

 

이종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테니스는 승부보다는 화합과 단합이 중요한 운동”이라며 “테니스를 사랑하기 때문에 봉사정신을 가지고 7년간 테니스 회장을 맡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비해 테니스협회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으며,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해 구청장님께서 테니스 코트를 마련해주려 노력하고 계신다”며 “앞으로 영등포구 체육회와 테니스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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