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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젊은 청년들의 '대한민국' 함성소리 울려 퍼지다

  • 등록 2019.04.16 16:50: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저녁 7시, 장충체육관에서 100년 전 우리 독립투사들이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헌정하신 뜻을 기리고자 마련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콘서트 ‘젊은 외침 열정콘서트’에서 젊은 세대들이 앞으로 100년의 영광을 함께 하기 위해 모두 ‘대한민국’을 외치는 뜻깊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건강한 목소리’라는 주제에 맞게 당시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이 20~30대가 주를 이룬 젊은이었기에 지금의 젊은 세대와 당시의 젊은 세대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다함께 ‘대한민국’을 외쳤다.

 

이번 콘서트는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하여 자신들만의 특색과 환상적인 무대 매너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MC 오혜성과 전민경 아나운서로 진행으로 가수 김경호, 바다, 곽동현, 울티마디랩, 매드클라운, 비보이그룹 코리아브레이커스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관객들은 너와 나 구별없이 함께 어울리며 흥겹게 자리를 만끽했다.

 

 

이외에 공연장 밖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레오다브의 작품에는 지금시대의 그래픽디자인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만난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유튜버 ‘혜르미’로 활동 중인 용인에서 온 구혜림 씨는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가수들이 출연한다하여 왔는데 공연이 너무 좋아 즐거웠다”면서 “앞으로 이런 공연이 있으면 공연소개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알려야겠다”고 밝혔다.

 

특히, 두 딸이 재키와이의 광팬이라며 부산에서 온 한 어머니는 “7시간이 걸려서 왔다”며 “두 딸이 이렇게 좋아하고 기쁘게 공연을 봐서 내가 많이 기쁘다. 딸들이 장애인이라서 공연장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콘서트는 두 딸이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주최 측에 감사를 표했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명예회장 오금탁)가 주최하고, K_hiphop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더드림오토리스, TVCC 등이 제작지원을 했다. 그리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믹스마블파운데이션, 한국언론사협회, 국제언론인클럽, 라이프스토리(세상이야기), 체리쉬가구, (주)AITC그룹 강남포스트, kns뉴스통신, L studio(롯데스튜디오), (주)토감푸드 등 각양각층의 업체들의 후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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