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맑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9.3℃
  • 구름많음서울 4.6℃
  • 구름많음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8.2℃
  • 구름많음울산 6.7℃
  • 구름많음광주 6.2℃
  • 맑음부산 9.7℃
  • 구름많음고창 4.9℃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1.2℃
  • 구름조금강진군 6.6℃
  • 구름많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6.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보훈청, 숙명여대와 '보훈선양' MOU

  • 등록 2019.04.17 17:48: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와 15일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대학생 보훈선양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한편, 보훈선양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 기념행사 지원 및 홍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봉사 등 국가보훈 발전을 위한 실천적 조치에 적극 공조한다.

 

그간 숙명여대 호우회 학생들이 활동한 ‘서울지방보훈청 3·1운동 등 100주년 홍보 기자단’ 운영 등 양 기관의 협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진영 청장은 "협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숙명여대 강정애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의 관(官).학(學) 협력이 국가보훈의 발전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서 당선작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 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당선 건축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당선작인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와 입상작 4개 팀에 시상하고, 수상 건축가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한강 수변‧문화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가 2023년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6천㎡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대공연장(1,800석)과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하도록 수직으로 배치해 다양한 도시 풍경을 즐기도록 했고, 여의대로변 지상부는 광장으로 조성,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시민들이 편하게 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