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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용산구 병역명문가 예우조례 제정 협조

  • 등록 2019.06.07 17:06:0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 김종호 청장은 7일 용산구 의회를 방문, 김정재 의장에게 용산구에서도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병역명문가란 3代가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첫해 40가문을 시작으로 올해 741가문(3,820명)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으며, 지금까지 총 5,378가문 2만7,154명이 병역명문가가 됐다. 서울지역에는 지금까지 1,011가문(5,072명)이, 용산구에는 24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증서․패․명문가증을 교부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가계도․병역이행사항 등을 영구 게시하며, 전국 900여 국․공립 및 민간시설에서 할인․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시의 25개 자치 구 중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구는 12개 구(양천·송파·강동·마포·서대문·종로·강북·영등포·동작·동대문·구로·강서)이며, 강남·광진·서초·성동구 등 4개 구에서도 현재 관련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해당 구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는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해 이용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김종호 청장은 “연 내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서 해당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긴밀히 협조 할 예정”이라며, “3대가 명예롭게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우대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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