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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 청년축제 ‘2019 영영페어’ 개최

  • 등록 2019.06.10 12:53: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5일 선유카페거리에서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청년 상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 ‘2019 영영페어’를 개최한다.

 

‘영등포구의 젊은(young) 페스티벌(festival)·박람회(fair)’라는 뜻의 ‘영영페어’는 영등포구 청년예술가와 청년상인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즐기는 ‘젊음의 축제(young festival)’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청년예술가와 상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구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선유카페거리(선유도역 9호선 2번 출구)에서 열린다.

 

청년들의 우수한 유․무형의 서비스와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미션과 놀이형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기존 박람회와는 다른 축제형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축제장은 청년들의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쇼룸을 시작으로 △청년브랜드 개별부스 △공연무대 △체험존 △포토존 △게임존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 브랜드 개별부스에서는 인테리어, 일러스트, 사진, 보자기아트, 가구, 도자기, 책, 공예, 캘리그라피, 수제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5개 팀의 영등포 청년예술가와 상인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광장에 설치된 공연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김휘중) 공연과 청년들이 구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숨겨진 토끼를 찾아라! △신세계 만화경 안경 쓰고 동화책 읽기 △브랜드 컬러칩 색상 찾기 등 5개 미션 성공하기를 통한 경품이벤트와 △나의 감정그리기 △미술치료 체험하기 △허그곰 스티커 색칠하기 등 직접 체험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영페어’는 영등포구 각지에서 빛을 내고 있는 청년 상인들과 예술인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젊음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역량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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