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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마존·MS, 美 국방부 '클라우드 계약' 경쟁

  • 등록 2019.07.10 16:08:0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국방부가 발주하는 100억 달러 규모의 소위 '전쟁 클라우스' 수주를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미 국방부는 방대한 분량의 대외비 자료를 처리하고 군이 인공지능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아마존이 이번 계약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경쟁사인 오라클이 이해상충 문제를 제기하면서 가변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이전 계약에서는 오라클과 IBM이 배제됐으나 오라클이 소송을 통해 계약절차가 아마존에 유리하게 진행됐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한 심리가 10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미 국방부는 “자체적인 절차에 하자가 없다”며 "미국이 기술적인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조만간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웹부시 시큐리티의 데니얼 아이브스 분석가는 "일 년 전만 해도 무조건 아마존에게 넘어갈 기회가 지난 일 년간 미 연방정부의 보안규정을 준수하는 등 신뢰를 구축해온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 제공=조이시애틀(제휴)

 

지난 수년간 아마존 웹서비스는 클라우드 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부나 기업을 타겟으로 하는 '아주르' 클라우드 플랫폼을 꾸준히 발전시키며 아마존에 거세게 도전하고 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대상 어버이날 지원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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