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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구해령’ 민우원과 사관들은 권지들이..

  • 등록 2019.07.31 02:30: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차은우의 정체를 알게 됐다.


사관과 내관으로 만나 티격태격하던 것도 잠시, 신세경은 운종가 뒷골목에서 위험에 빠진 차은우를 발견했고 그가 의문의 사내에게 “나는 이 나라 조선의 왕자, 도원대군이다”라며 정체를 밝히는 순간을 목격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촉즉발 긴장감 전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의미를 더했다.


민우원은 갑자기 사라진 권지들에 이상함을 느껴 권지들을 찾아 나섰다.


 

민우원과 사관들은 권지들이 최상궁에 의해 ‘쥐부리글려’라는 내명부 신고식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민우원은 최상궁을 향해 “관원을 데려다 겁박하는 것이 언제부터 내명부의 일이었습니까?”라며 설전을 벌였다.


또, 민우원은 한림들에게 권지들을 데리고 나가라며 믿음직스러운 봉교의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 7-8회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화수분 같은 매력이 넘쳤다.


단아한 외모 안에 숨겨진 당찬 기개를 지닌 외유내강 해령은 이유없이 '쥐부리글려'를 당할 때에도 쉽게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오히려 흐트러짐 없는 눈빛으로 여사들을 핍박하는 상궁을 끝까지 응시해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냈다.


먼저 녹서당 개구멍에서 재회한 해령과 이림은 서로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관복을 입은 해령의 모습에 이림은 "한낱 관원 따위가 내전을 돌아다닌다"면서 엄포를 놨다.


놀란 해령은 이림의 입을 덥석 자신의 손으로 틀어막은 채 "대체 어찌해야 절 보내주실 겁니까"라며 사정했지만, 그 순간 이림은 난생처음 얼굴에 닿은 여인의 손길에 심장이 요동치며 설렘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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