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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반부패 대토론회’ 참여

  • 등록 2019.07.31 14:10:1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노진안)는 30일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 참여해 유착비리 근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찰 조직 내부의 자정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경찰서 박성민 서장과 직원들, 영등포청소년육성회원, 지역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나계수 사무국장과 이금선 부회장, 최기홍 양평2분회장, 고경애 여성분회 부회장이 유착비리에 관한 자료를 준비해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바라보는 버닝썬 관련 유착비리 근절 방안과 경찰치안의 문제 등 직‧간접 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경찰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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