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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한종수 동방우 분..

  • 등록 2019.08.01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한태주(홍종현 분)가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친딸의 정체를 묻는 장면을 그렸다.


강미리는 전인숙이 자신을 버린 사연을 들었다.


한종수(동방우 분)는 전인숙에게 돈을 주는 대신 친딸과 인연을 끊으라고 했다.


박선자가 가게 밖으로 나왔고, "한 서방 아닌가. 미리는. 혼자 온 겨? 혼자 무슨 일로 여기 왔는가"라며 반가워했다.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전화해 "너 내가 친엄마 아니란 소리 남편에게 했다면서"라고 물었다.


강미리는 "프러포즈 거절하려다 보니까 말했어"라고 말했다.


박선자는 "할 얘기가 있고 안 할 얘기가 있지. 너 그러다가... 나 오늘 쓸 데 없는 얘기했다. 오늘 태주 왔어"라고 밝혔다.


강미리는 "오늘 간다는 얘기 없었는데"라면서 전화를 끊었다.


한태주는 아내 강미리 몰래 어머니 전인숙의 친딸을 찾아 다녔다.


 

한태주는 삼촌을 만난 뒤, 과거 전인숙이 살았던 동네 슈퍼 주인에게 물어 큰집 주소를?알아냈다.


한태주는?슈퍼 주인으로부터 받은 주소로 찾아갔고, 그 주소는?장모인 박선자(김해숙 분)가 운영하는 설렁탕 가게였다.


설렁탕 가게는 강미리가 집이었기 때문에 한태주는 충격을 받았다.


박선자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고, 한태주는 "저 다 압니다. 결혼 전에 선배가 이야기해줬습니다. 제가 하도 결혼하자고 조르니까 자기는 자신 없다면서 이야기해줬습니다"라며 고백했다.


김우진은 박선자를 만났다.


김우진은 "요즘 많이 속상하시죠?" 이에 박선자는 "당연하죠"라고 답했다.


김우진은 "속상했을 거 다 안다. 저라도 죄송하다고 말해야 할 거 같아 찾아 뵀다"고 말했다.


박선자는 "어떻게 알았어요?"라고 물었다.


김우진은 "미혜 씨 글에서 봤습니다. '말씀은 거칠게 하시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시고 누구보다 자식에 헌신했던 분'이라고 했습니다"라며 박선자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진은 강미혜에 대한 진솔한 감정과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김우진의 말을 들은 박선자는 복잡한 감정과 충격을 동시에 드러내며 복잡한 심경을 느꼈다.


박선자는 "요즘 미리 하고 어떠냐? 지난 번에 미리가 집에 왔는데 얼굴이 활짝 폈더라. 여자가 행복한지 아닌지는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다. 미리 30년 키웠지만 지금처럼 예뻤던 적이 없었다. 자네한테 참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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