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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 태풍 ‘링링’ 대비 재난취약지역 현장 점검

  • 등록 2019.09.06 16:35: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은 태풍 ‘링링’이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지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관내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시설물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과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침수붕괴예상지역 등 풍수해 취약대상이다.

 

소방서는 태풍 ‘링링’ 대비 풍수해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소방관서장 관할 취약대상 현장확인 ▲풍수해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간부 현지확인 ▲풍수해 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내수면 수상시설 및 선박 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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