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보훈청, 한영중·고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및 전적지 순례 실시

  • 등록 2019.09.27 16:28:0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7일 오전 강동구 상일동 소재 한영중․고등학교에서 ‘한영중·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명비 건립을 통해 한영중․고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조국수호에 공헌한 70명의 참전유공자 분들을 기리고 그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명비에 이름을 올린 한영 출신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한영총동문회, 학생,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생존 참전유공자 회고사, 재학생 감사편지 낭독, 기념공연,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립된 명비는 올해 1월 한영고에서 서울보훈청으로 명비건립을 신청함으로써 시작됐고, 2월에 사업이 확정돼, 명각자 명단 확인, 비석 건립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27일 한영중․고에서 제막하게 됐다.

 

 

한편, 명비 제막식이 끝난 후에는 한영중․고 학생과 6·25참전유공자 100명이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자유공원을 방문하는 ‘인천상륙작전 및 9·28서울수복 계기 선배 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