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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장, 서울교통공사 사회복무요원 유모 씨 표창

  • 등록 2019.09.30 16:28: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9월 30일 서울교통공사 산하 지하철역을 방문해,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지하철 대기실에서 불법촬영의심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 추적해서 인계한 유모 사회복무요원이다. 유씨는 지난 1월 초순 지하철 대기실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 사진을 보고 있던 불법촬영 의심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의식한 범인이 열차를 타고 계속 다른 칸으로 이동하자 유씨는 끝까지 추적하며 경찰에 실시간 위치를 제보해 인접역에서 인계해 검거에 기여했다. 유씨는 “맡은 바 업무를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성실히 복무에 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평소에도 유씨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에 솔선수범해 동료 사회복무요원들과 역 직원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성실히 병역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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