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안84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6년간 미술을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선생님을 만난 이들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을 곱씹었다.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6년 동안 미술을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 정년퇴임을 맞이해, ‘은사님 사은회’를 연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선생님의 성함은 ‘예봉희’로 지금의 기안84를 만들어준 은사님이라고 한다.
그 때의 칭찬으로 인해 그가 ‘웹툰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평소와 달리 옷을 입으려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름 깔끔하게 정장을 갖춰 입었다.
여전히 엉망인 집에서 기안84가 옷을 신경써서 골랐다.
기안84는 "중요한 날이라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맞선 보러가요?"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기안84는 "6년동안 미술을 가르쳐준 선생님 사은회를 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