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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람의 모습을

  • 등록 2019.10.07 02:30:02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남궁성우)에서는 자신이 여자주인공이 아닌 보통 캐릭터라는 걸 깨닫게 된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사고에 다른 학생들은 웅성거리며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하기에 바빴다.


그때 은단오가 나서서 여주달을 일으켜줬다.


그때 화면이 바뀌고 은단오는 중간고사를 보는 교실에 있었다.


 

갑작스럽게 장소가 바뀌고, 그 곳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는 사실에 은단오는 당황했다.


“꿈인가”라며 볼을 꼬집었지만, 그때 또 시간이 흘렀다.


자신이 미쳤나 생각했던 은단오는 병원으로 향했고, 의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의사도 은단오의 고민에 “만화를 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 인 것을 알게 된 후, 작가가 정해준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려고 하는 당찬 여고생 ‘단오’를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걸맞게 오남주가 등장했다.


오남주가 도와준 건 은단오가 아니라 여주다였다.


은단오는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봤고, 그동안 오남주가 자신에게 한 행동이 모두 여주다에게 향했다는 걸 깨달았다.


다시 진미채 요정과 마주한 은단오. 그에게 진미채 요정은 “여기는 만화 속 세상이다”고 말했다.


은단오는 진미채 요정의 말을 믿지 못했고, 믿을 수 없었다.


그런 은단오에게 진미채는 “우리는 인간이 아니다. 장면과 장면 사이 공백을 느끼는 거다. 평소라면 못 느꼈겠지만 자아를 갖게 되면 공백을 알게 된다. 기억이 사라졌다고 착각한다”고 설명했다.


은단오는 “그럼 내가 만화 캐릭터인 주제에 자아를 갖게 돼서 공백을 느낀다는 거냐”고 놀랐다.



박현우 구의원,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영등포구새마을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1일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해 진행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의 성과에 기초해 논의의 범위를 신길1동 ‘샛강두리’(회장 박남일)에서 영등포구 관내 골목형상점가인 신길3동 ‘별빛뉴타운’(회장 하재영), 양평1동 ‘어울림’(회장 박미영)으로 확대해 상호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특히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국민 역량을 결집하는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와 상생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우 의원, 영등포구청 정경환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장, 박현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장, 이정왜 신길1동장, 박남일 신길1동 샛강두리 상인회장, 하재영 신길3동 별빛뉴타운 상인회장, 박미영 양평1동 어울림 상인회장, 김명희 한국시장경영원 대표, 구춘회 새마을회장, 이선숙 새마을부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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