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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근심은 점점 깊어져 갔다

  • 등록 2019.10.29 02:30:1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오만복(김응수)가 다시 청일전자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 문은혜(고은민 분)의 건강 문제로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의 근심은 점점 깊어져 갔다.

 

여동생을 향한 걱정은 문형석(김형묵 분) 상무도 마찬가지. 결혼 전부터 필사적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했던 문형석에게 유진욱은 여전히 눈엣가시였다.

 

따로 유진욱을 만난 문형석은 ‘성후실업’의 영입 제안에 대해 언급하며 이직을 권유했다.

 

 

유진욱이 경쟁업체로 자리를 옮기는 것을 망설이자 문형석은 ‘큰 그림’을 그리라며 “청일은 어차피 끝났고 남은 직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겠지. 그러니 성후에 먼저 가서 자리 잡고, 그 직원들 끌어주면 서로 좋은 일 아니겠어?”라고 설득했다.

 

“무엇보다 은혜를 생각해야 할 것 아니야. 보호자 노릇이라도 제대로 하려면”이라는 한 마디로 유진욱을 죄책감에 빠지게 했다.

 

가운데, ‘청일전자 미쓰리’ 10회 방송을 앞두고 차서원의 스틸이 공개돼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결국 이선심(이혜리)이 직접 나서 오만복을 만나러 갔다.

 

오만복은 허름한 컨테이너 사무실에 머물고 있었다.

 

 

이선심은 "사장님 생각 많이 했다. 돌아오시면 안되냐"라고 물었다.

 

오만복은 "너 나 싫어하지 않았냐. 나랑 마주치기 싫어서 이리저리 피해다니지 않았냐"고 물었다.

 

방송 말미, 오사장이 청일전자로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된 TM전자의 황차장은 박도준에게 투자금 ‘40억’을 서둘러 회수해올 것을 지시했고, 박도준이 “40억을 회사 운영 자금으로 빌려줬던 게 아니라, 기계 설비를 사줬던 것 아닙니까?”라며 부당한 ‘갑질’에 대해 용기 내 짚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박도준과 처음 만난 오사장은 “난 우리 회사 대표도 아니고 뭣도 아니니까. 회사 일은 미쓰리랑 얘기해요. 우리 회사 사장은 미쓰리니까”라고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이선심(이혜리 분)에게 찾아올 변화에 기대를 높였다.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 늘린다…국교위, 교육과정 변경안 의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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