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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김건모, 내년 초 장가간다

  • 등록 2019.10.30 13:34:4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1월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한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부 J씨는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연주앨범을 발매하고,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음악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한다.

 

최근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복귀한 것도 아들 결혼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1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이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핑계’, ‘첫인상’ 등 히트곡을 내며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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