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8일에 첫 방송된 SBS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누군가에게 남편 박성준(이상윤)이 외도를 하고 있음을 알리는 의문의 문자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아(이청아)는 오피스텔에서 출근 준비를 하고 엘리베이터에 탔다. 차진호(정준원)은 이현아에게 말을 걸더니 "남자 있냐"고 물었다.
어느 날 박성준은 나정선과 취침을 하다 휴대폰 문자 소리에 깼다. 휴대폰에는 '보고싶다'는 문자가 와 있었다.
나정선은 박성준이 피곤해 보이자 "자기 요즘 눈이 일자다. 너무 무리하지 마라" 라며 위로했다. 이날 박성준은 나정선이 잠든 사이 '보고싶다'라는 문자를 받아 외도를 하고 있음이 예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