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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에서 객석의 청룡영화제

  • 등록 2019.11.26 02:30: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봉 감독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강형철(스윙키즈) 감독, 원신연(봉오동 전투) 감독, 이병헌(극한직업) 감독, 장재현(사바하) 감독을 제치고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박경림은 무대 위에서 객석의 박형식을 발견했다. 군복을 입고 있어 단박에 시선을 받기 충분했던 것.

봉준호는 “감사하고 영광이다. 후보에 올랐던 훌륭한 감독님들에게 민폐 끼친 거 같다. 하지만 저도 한국 영화로는 처음 받는 거다. 받고 싶었던 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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