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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신한은행과 ‘여성안심택배’ 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19.12.03 17:50: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그동안 동주민센터, 교회, 주유소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은행 무인점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2월 3일 신한은행 무인점포 장소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운영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시간은 신한은행 무인점포 운영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으로 365일 운영된다. 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5개 무인점포(35칸)는 신한은행 신림대학동·(구)봉천서·명지대·숭실대역·외대역 지점이다. 서울시내 직영점포 중 다세대주택 및 1인가구 밀집지역이거나 지하철,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시는 은행 무인점포에 택배함을 설치함으로써 대학가, 지하철역 주변 지역주민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음 50개소로 시작한 여성안심택배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지난 8월 231소(4,443칸)까지 확대했으며, 이번에 5개소가 추가돼 총 236개소(4,478칸)가 운영된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3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6년 동안 누적 인원 총 218만 명이 이용했다.

 

2016년 이후, 현대H몰, NS몰, 11번가, GS SHOP 등 총 9개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주문서 작성 페이지에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록을 등록해 온라인쇼핑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또한, 금년 9월부터 그동안 물품 수신용으로만 이용하던 안심택배를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전국 최초 ‘보내는 택배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고객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택배 도착알림 메시지를 장문으로 변경하고, 택배도착 확인용 앱을 제작해 배포하고, 민원처리용 콜백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는 총 1곳을 제외한 231개소가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지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연체료가 발생된다.

 

2013년 이후,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는 대구시, 제주도청, 부산시, 광주시, 수원시, 경기도 성남시 등의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해 운영,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택배함 위치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는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많은 정책서비스로 민관 협력을 통해 올해 주유소에 이어 은행 무인점포 공간에도 택배함을 설치‧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여성안심택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 ‘영등포 어르신 후원의 밤’ 성대히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대장 박균영)는 18일 오후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제23회 영등포 어르신 후원의 밤’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경민 국회의원,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장, 양민규 시의원, 서천열 서울시자율방범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과 자율방범대 임원 및 대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균영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18개동 22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율방범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 봉사에 힘쓰고, 범죄예방과 지역 치안질서 확립 그리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범대기 입장으로 시작된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과 치안을 위해 헌신해 온 자율방범대원 10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에게 민요와 고고장구 등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식사를 대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