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문화

'낭만닥터 김사부2' “2020년 1월… 낭만이 돌아온다!”

  • 등록 2019.12.26 11:19:3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20년 1월, 뜨거운 울림과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줄 SBS ‘낭만닥터 김사부2’가 새로운 ‘낭만의 시대’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020년 1월 6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긴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을 ‘낭만 물결’로 뒤덮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뒤를 이어, 더욱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임팩트 강한 서사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2’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전율감 돋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타이틀 롤인 김사부 역 한석규의 ‘1인 포스터’와 한석규-이성경-안효섭-진경-임원희-김민재-윤나무-김주헌-소주연 등 주요 배역 9명이 등장하는 ‘9인 포스터’는 ‘낭만닥터 김사부’과 맥락을 같이 하는 특유의 수채화톤 색감으로 완성돼,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한석규의 ‘1인 포스터’는 3년 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낭만닥터 김사부’가 드디어 돌아오는, 고대했던 ‘김사부의 귀환’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돌담병원 복도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바쁘게 발걸음을 움직이는, 김사부 한석규의 카리스마 넘치는 옆모습이 선명하게 담긴 것. 마치 노을이 지는 듯 붉게 물들고 있는 병원 복도를 의사 가운을 휘날리면서 지나쳐가는, 카리스마 넘치는 김사부의 포스가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도 계속 이어질 울림 있는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석규-이성경-안효섭-진경-임원희-김민재-윤나무-김주헌-소주연 등 9명의 주인공들이 돌담병원 응급실에 모인 ‘9인 포스터’에서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면면들이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한석규와 이성경, 안효섭이 누워있는 환자의 상태를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진경과 김민재가 세 사람 바로 뒤에서 의료장비들을 가지고 대기한 채 환자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침대 위에 올라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윤나무와 옆에서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는 소주연 뒤편으로, 팔짱을 낀 채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주헌과 어디론가 다급하게 전화를 하고 있는 임원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석규-이성경-안효섭-진경-임원희-김민재-윤나무-김주헌-소주연 등 9인 주역들의 진지하고 긴박한 표정이 앞으로 이들이 돌담병원에서 얽히고설키며 일으킬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낭만닥터 김사부2’의 ‘메인포스터 2종’에서는 앞으로 담기게 될 스토리 전개와 작품에 대한 의미에 대해 담고자 했다”며 “품격이 다른 낭만을 통해 뜨거운 울림과 뭉클한 감동을 전하게 될 ‘낭만닥터 김사부 2’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