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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속보] 中 후베이성 코로나 사망자 94명 발생… 중국 내 전체 사망자 1,110명 달해

  • 등록 2020.02.12 09:22:3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WHO 공식명칭 'COVID-19')으로 인한 사망자가 9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후베이성 보건 당국은 12일 오전 0시 현재 11일 하루 동안 우한에서 72명 등 후베이성 관내에서 94명이 신종코로나로 사망했으며, 추가 확진자 수는 1,638명, 누적 확진자는 33,36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중국 내 전체 사망자가 총1,016명, 누적 확진자가 42,638명이라고 공식발표했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중국 전체에서 사망자 수는 1,110명, 확진자 수는 44,276명에 달한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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