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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너는 내 운명’ 시청률 고공행진…분당 최고 11까지 ‘月 예능 전체 1위

  • 등록 2020.02.13 11:11:2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꾸준히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월) 밤 11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10.5%,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6%로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강남은 군조와의 음반 활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소속사 찾기에 나섰다. 이상화는 이날도 일일 매니저를 자처, 강남의 프로필 작업물을 만들고 함께 소속사 미팅에 참석하는 등 강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
먼저 강남은 군조와 함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로 화제몰이 중인 지코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신곡 ‘유갓대디’를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흥을 끌어올렸고, 강남은 지코가 만든 비트에 맞춰 중독성 있는 즉석 프리스타일 랩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지코는 “제가 했을 땐 그런 길이 안 나왔었다”라고 극찬했고, 이에 이상화는 “오늘 계약 가능하냐”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들은 ‘힙합 대통령’ 타이거 JK를 만났다. 타이거 JK는 “(강남이) 싹수가 없어서 친해졌다”라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그는 그런 그는 강남과 군조의 무대를 본 후 “이거 될 수 있다”라는가 하면 “여기서 필요한 음악, 녹음 다 도와줄 수 있다”라고 해 강남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어 그는 “더 좋은 데 있으면 같이 찾아보겠다”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시은은 ‘방구석 살롱’을 열어 진태현의 헤어 스타일링에 나섰다. 진태현은 “새치가 많아 드라마 촬영할 때 아내가 항상 염색을 해준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꼼꼼히 염색을 해주던 박시은은 “나는 나중에 자기 흰머리 염색 안 했으면 좋겠다. 되게 멋있을 것 같다”라고 했고, 이를 듣던 진태현은 “결혼 잘했어”라고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20년 새해 계획을 이야기하던 중 “세연이 동생을 갖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불임이냐 묻는 분들이 많은데 둘 다 문제가 없다. 노력을 안 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진태현은 “솔직히 말해서 내 와이프만 있으면 된다”라면서 “근데 세연이가 내 딸이 되면서 바뀌었다. 세연이를 입양하면서 더 둘째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됐다. 둘에서 셋이 되니까 풍성해지더라. 이제는 내가 한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해 두 사람의 육아법과 라니의 심리 상담을 받았다. 검사 결과 라니는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편으로 새로운 환경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었다. 전문가는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는 기질적으로 자율성, 자존감이 높기가 어렵다. 근데 라니는 자율성, 연대감도 높다”라면서 지지 표현을 많이 하고 무조건 훈육하기보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이윤지와 정한울의 양육태도 덕분에 라니가 좋게 변화하고 발달할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윤지는 아이의 삶에 대한 개입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이 부분에 대해 “아이 입장에서는 ‘나를 못 믿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질상 배워나갈 수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너무 빨리 개입하지 말고 믿고 지켜봐 달라”라며 “둘째 출산하고 나면 엄마의 빈자리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던 이윤지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만 하면 생각했는데 오히려 친구이기만 하고 엄마로서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라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민간 기관과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9일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매세대 선거공보(책자형‧전단형) 발송 △선거벽보 첩부 △명함 배부 △선거공약서 배부 △현수막 게시(선거구 안의 동수 2배 이내) △공개장소 연설‧대담 △신문광고 △방송광고 △방송연설 등이 있다. 명함 배부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가능하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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