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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 지역 자활참여자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나선다

  • 등록 2020.02.20 17:14:4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와 서울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찬희)는 20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 지역 도박문제자 조기발굴 및 개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박문제관리센터는 서울광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이들의 재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문제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도박문제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 마련▲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박문제관리센터는 3월 13일 서울광역자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과 지역연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자활센터의 자활참여자 중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에게 상담과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식 원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도박문제 조기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30곳의 지역 기반을 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도박문제의 위험으로부터 자활참여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 누구나 365일 24시간 헬프라인 1336(국번없음)을 통한 전화상담이나 넷라인(http://netline.kcgp.or.kr)을 통한 채팅상담을 할 수 있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법’ 및 ‘서울특별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0년 11월 설립된 서울시 위탁 기관이다. 서울지역 30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고 신규자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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