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146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34명, 경북 19명, 부산 8명, 서울 4명, 인천 1명, 경기 1명, 경남 2명 등이다.
875번째 확진자인 36세 몽골인 남성이 사망해 사망자는 총 11명이 됐다. 방역대책본부는 사망과 코로나19 간 인과관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2015 영등포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교통비 절감 서비스 'K-패스' 이용자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년 5개월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 이용자는 서비스 시작 당시 기존 알뜰교통카드에서 전환한 회원과 신규 회원을 합쳐 약 11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8월 초에는 200만 명, 올해 2월 말에는 30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 K-패스는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준다. 환급률은 일반인 20%, 청년(19∼34세) 30%, 다자녀(2명 30%, 3명 이상 50%), 저소득층 53.3% 등이다. 내년부터는 어르신(65세 이상) 30% 할인을 추가한다. 이에 더해 고빈도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정액권은 월 5만5천 원∼6만2천 원(GTX·광역버스 포함 9만∼10만원)을 내면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내년 초 국회에서 관련 예산이 확정된 후 요금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10월 31일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번호 : 107-81-58030 / 제호 : 영등포방송 / 등록번호 : 서울아00531 /www.ybstv.net / 등록 및 발행일자 : 2008년 03월 14일(영등포방송) 1995년 07월 01일(영등포신문)·/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 편집인 김용숙 / 발행소 : 07256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 / 전화 : 02)2632-8151~3 / 팩스 : 02)2632-7584 / 이메일 : ydpnews@naver.com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월간 영등포포커스·(주)시사연합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10월 30일 11시 0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