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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너는 내 운명' 강남, 역대급 아이돌 멤버와의 만남 성사

  • 등록 2020.02.27 10:07:44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4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SBS 인기가요’ 첫 무대에 오른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2인조 그룹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한 강남과 군조는 첫 무대로 인기가요에 서게 됐다. 이상화는 그런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준비하는 등 내조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강남은 오랜만의 무대라 긴장한 탓인지 음악 방송 필수품을 깜빡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강남은 준비가 안 된 상태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그는 계속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음장으로 변했다. 과연 강남은 살벌한 분위기 속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남과 아이돌 멤버와의 만남이 성사돼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강남은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며 신곡 ‘U GOT DADDY(유 갓 대디)’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육아 댄스 챌린지’를 제안했다. 이에 같은 그룹의 다른 멤버도 동참하게 됐고, 이에 강남과 군조는 “우리가 이분과 함께하다니”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역대급 아이돌의 댄스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강남보다 더 잘 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원탑’ 아이돌 멤버의 정체는 지난 24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됐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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