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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본 어게인' 이수혁, 80년대 형사로 변신

  • 등록 2020.03.13 11:46:3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80년대 형사로 변신한 이수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이수혁은 극 중 1980년대에는 순애보 형사 차형빈, 현세에선 냉철한 검사 김수혁 역을 맡아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두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수사에 착수한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지금과는 사뭇 다른 80년대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형사인 차형빈(이수혁 분)은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간직한 인물로 그의 시선 끝에 누가 있을지 설렘을 자아낸다.반면 수사 현장에서는 샅샅이 단서를 뒤지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를 날 세우게 만든 것이 무엇일지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해 ‘본 어게인’ 속 미스터리 요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본 어게인’ 제작진은 “이수혁이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만큼 캐릭터 연구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여러 가지 매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80년대 아이템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는 이수혁의 레트로 패션 역시 드라마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가 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환상적인 비주얼 케미가 기다려지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는 4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시, 춘천·삼척 등 6개 지자체와 손잡고 중장년 로컬창업 프로그램 가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장년의 풍부한 사회‧직업적 경험과 기술이 지역 자원을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된다. 서울시는 9월부터 중장년층(40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중장년 넥스트로컬’ 시범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로컬창업에 도전할 중장년 2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넥스트로컬 중장년 누리집(www.nextlocalstar.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다. 서울시는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경남(함양)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2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지자체는 ▲조사 기간 체류 공간과 사무공간 지원 ▲중간 지원기관 등 사업모델과 연계한 기관 추천‧연계 ▲농촌살아보기 프로그램 ▲지역 이주 시 예산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나선다. 사업에 선발된 중장년은 ▲지역 자원 조사비 100만원 ▲현장 멘토링 ▲중장년 맞춤형 창업 교육 ▲교육 이수자 대상 창업자금 대출 연계 ▲우수팀 창업상금 지급 ▲판매행사 참여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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