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52명 증가해 총 856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2명 늘어나 전체 확진자는 8,565명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52명 중 지역별로 대구 97명, 서울 12명, 경기 18명, 경북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 발생했다.
또한, 사망자는 7명이 늘어난 91명이며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07명이 추가돼 총 1,947명이다.
한편, 신규 확진자가 5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로 늘어난 것은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