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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서와’ 온 국민 참여 가능! 랜선 제작발표회 개최!

“어서와, ‘랜선 제작발표회’가 궁금하지?”

  • 등록 2020.03.20 13:19:32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어서와’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오는 3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오는 3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홍조앓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동명 웹툰 원작을 감성적인 필력의 주화미 작가,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지병현 감독이 손을 잡고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색다른 힐링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고양이 역할에 도전하는 김명수, 짝사랑의 안타까운 면면들을 아프지만 밝게 그려낼 신예은, 깊고 짙은 눈빛으로 돌아온 서지훈, 마음을 흔드는 감성 열연을 펼쳐낼 윤예주, 세상을 밝히는 쾌활함으로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강훈 등 청춘스타들의 열연이 예고되는 단체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어서와’가 첫 방송 당일인 3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네이버 V앱 , "한국방송" 유튜브를 통해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직접 ‘어서와’에 관한 궁금증에 답하는 ‘랜선 제작발표회’를 생중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어서와’ 5인방이 총출동해 드라마 ‘어서와’의 제작 과정을 회상하면서 기자분들과 시청자분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응답할 예정이다.특히 ‘어서와’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어서와’의 두근거림과 미스터리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약 5분가량의 하이라이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캐스팅 된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민하고 만들어갔던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스스로 털어놓을 전망이라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또한 일반 시청자들을 위한 질문 창구도 활짝 열어 놓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입장해 ‘어서와’의 주역들인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남기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질문을 선정, 해당 배우가 직접 랜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대답하게 된다.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3월 25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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