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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혼수선공’ 정소민, ‘주눅 쏨’ 모드 포착! 정신과 전문의 박예진 찾아 힐링 상담

‘영혼수선공’ 정소민, ‘주눅 쏨’ 모드 포착! 정신과 전문의 박예진 찾아 힐링 상담!

  • 등록 2020.04.29 12:32:1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영혼수선공’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소민이 잔뜩 주눅이 든 모습으로 박예진과 상담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꽃길을 걷고 있는 라이징 뮤지컬 배우가 정신과를 찾은 이유가 궁금해진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8일 한우주(정소민 분)가 ‘지영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지영원(박예진 분)과 상담 중인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부적인 재능이 아닌, 오롯이 노력과 연습으로 뮤지컬 배우가 된 우주는 특유의 열정과 패기로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이제 주목받기 시작한 라이징 스타다. 정의감이 투철해 불의를 참지 않고, 기분이 좋았다가 또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하는 인물.

공개된 사진에는 우주가 잔뜩 풀 죽은 모습으로 정신과 의사 영원과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도가 지나친 팬 심에 뿔이 나 영원을 찾아 ‘힐링 타임’을 갖는다. 우주가 어떤 속사정 때문에 영원을 찾아가게 된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움츠러들어 고개를 숙인 우주의 모습과 그런 그를 언니처럼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 영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주의 마음을 어루만질 정신과 의사 영원은 완벽한 치료를 위해선 의사와 환자 간의 유대를 중시하며 아주 특별한 소통법과 분석 능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명 인사. 영원이 속상한 마음으로 가득 차 풀 죽은 우주의 마음을 어떻게 치료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라이징 스타 우주와 그의 주치의 영원이 정신과 상담을 통해 힐링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두 사람의 ‘치유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대림중,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 대림중학교(교장 김시영)가 지난 27일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의 문화적응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 협력 ▲이주배경아동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이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림중학교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문화적응 지원 프로젝트 ‘다온누리’와 ‘잡(Job)다(多)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출생국에서 아동·청소년 시기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국으로 이주해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또래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서툰 언어로 교육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활동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줄 이중언어 심리상담으로 구성된 ‘다온누리’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잡(Job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간사), 제9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 PCC-772 천안함 인양 선체 앞에서 엄수한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경비작전과 어로활동 지원업무 수행 중 정전협정을 일방 파기한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발발한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바다의 별’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했다. 박현우 의원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정전협정을 파기한 군사분계선 이북의 전범(戰犯)들에 맞서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바다의 별’이 된 영웅들을 추념했다. 천안함 피격의 원인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 좌초설 등 근거 없는 음모론을 양산하는 행위는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미치는 2차 가해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의 공격에 의해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국가를 위해 전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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